‘두 번의 백신으로 승리하다’ 공동캠페인 진행 접종 독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배지 배포 및 포즈 사진 ‘찰칵’

‘나와 우리를 지키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캠페인’ 참여자가 사진 촬영에 나선 모습.
‘나와 우리를 지키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캠페인’ 참여자가 사진 촬영에 나선 모습.
관련기사

경기 안산지역의 민간공익재단이자 지정기부금단체인 안산희망재단과 지역 전문 의료기관인 한사랑병원나와 우리를 지키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본 캠페인에 앞서 안산희망재단과 한사랑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를 가속화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준비해왔으며 이의 상징물인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배지를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민에게 설명하는 자원봉사자.
이번 캠페인을 시민에게 설명하는 자원봉사자.

의료진 및 특수직종군 외 일반인의 2차 접종기간이 지난 75일부터 본격 도래함에 따라 한사랑병원은 지난주부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션 캠페인 참여 제안과 배지를 배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안산희망재단의 홍상표 사무국장은 병원에서 접종을 마친 후 마련된 포토부스에서 V(브이)포즈로 사진을 찍는 간단한 방식이라고 소개하면서 모션에는 2차를 상징하는 손가락 두 개와 백신(Vaccine) 그리고 승리(Victory)의 알파벳 첫 글자인 V를 모두 포함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한사랑병원 내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모습.
한사랑병원 내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모습.

안산희망재단은 모션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의 사진들을 코로나19로 고통 받은 긴 터널을 인내해 온 안산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중요한 공익사업의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진행 중인 양 기관은 접종 후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제공해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주변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과 위생습관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본 캠페인은 7월 셋째 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연합신문 | 세상을 바꾸는 젊은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