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구갑 출마자들이 원팀이 되어 반드시 승리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출마자들이 '원팀' 선거운동에 나선 가운데, 김태희 경기도 의원 후보와 김진숙 안산시 의원 후보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두 후보는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안산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 안산 상록구갑 출마자들이 원팀이 되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공통 공약으로 ▲신 안산선 연장 추진과 역사 신설 ▲생활체육 문화시설 확충 ▲주차난 개선 ▲노후 아파트 차질 없는 재건축 추진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해 후보들을 격려했다.
한편 민주당의 안산 상록갑 시∙도의원 출마자는 김동규 경기도 의원 후보, 최찬규 안산시 의원 후보, 한 명훈 안산시 의원 후보, 김태희 경기도 의원 후보, 김진숙 안산시 의원 후보 등 총 5명이다.
이러한 상황 속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산 상록구갑 시∙도의원 출마자 5명은 상록갑 지역 공통공약과 동별 민생정책을 제시하며, 원팀으로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태선 기자
parktaesun@gy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