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스1 / 입국하는 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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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가 입국시 보여준 태도로 인해 논란이 한창이다. 

앞서 뷔는 박보검, 리사와 함께 지난 28일 김포비즈니스센터를 통해 프랑스에서 귀국했다. 이들은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남성 여름 2023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뷔가 태도논란에 휩싸이게 된 결정적인 이뉴는 입국 현장에서 가장 먼저 나온 뷔는 취재진들과 팬들의 외침에도 쳐다보지 않은 채 고개를 돌리고 주머니의 손을 넣은 채 인사도 없이 차량에 탑승했다.

물론 뷔가 사진을 찍힐 의무는 없긴 하다. 

출처 =뉴스1 / 입국하는 박보검
출처 =뉴스1 / 입국하는 블랙핑크 리사 
출처 =뉴스1 / 입국하는 블랙핑크 리사 

반면에 블랙핑크 리사와 배우 박보검은 입국장에서 나올 때부터 차에 탑승하는 순간까지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뷔는 '박보검, 리사'와 태도가 비교되면서 수많은 보도로 인해 비판이 거세지며 태도 논란이 발생했다. 

출처= 위버스 / 뷔가 올린 게시물 

그러자 뷔는 BTS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기자님들, 아미들 바로 차로 쓱 타서 죄송해요 많이 기다렸지요? 선물 가져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늘의 별 사진을 업로드했다. 

한편 뷔의 입국 태도를 둘러싸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보검, 리사는 똑같은 스케줄 소화하고 피곤해도 90도로 인사하고 갔다며 뷔의 태도가 잘못됐다는 지적과, 연예계 관계자들 뽑은 예의 바르고 겸손한 스타로 뷔가 뽑힌적도 있다며 과장된 논란이라는 반박으로 나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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