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락 총장,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과 두 기관의 상호 협력 및 발전 당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 "학생들과 창작자의 권리 보호 위해 힘쓸 것"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ㆍ(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등록비 감면' 업무협약식 장면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ㆍ(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등록비 감면' 업무협약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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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전국 실용음악과 최초로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저작권 등록비 감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과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이 참석했다.

이러한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가입한 회원 작품자들의 저작물을 관리하고, 재산권 보호 및 사용료 징수를 통해 수익 분배 업무를 담당하는 저작권관리 단체이다.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ㆍ(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등록비 감면' 업무협약식 장면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ㆍ(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등록비 감면' 업무협약식 장면

아울러 196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대한민국 음악인들의 권익을 보호해 왔으며, 2021년 기준 3만 명이 넘는 회원 수와 천억에 가까운 저작권 사용료를 징수 분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은 저작권 등록비 중 75%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더 나아가 간소화된 등록 절차를 통해 협회 회원으로서 실질적 수익 및 저작물 재산과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국 실용음악과가 있는 대학 중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가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더 값진 의미의 큰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ㆍ(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등록비 감면' 업무협약식 장면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ㆍ(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등록비 감면' 업무협약식 장면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과 두 기관의 상호 협력 발전을 당부했다.

이어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추가열 회장은 “학생들의 부담 없는 저작권 등록을 통해 다양한 음원활동과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이번 협약체결을 위한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원준 교수의 노고에 대해 아낌없는 감사를 전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추가열 회장은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저작권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의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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