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호날두 다음 행선지, 결국 엄마가 실수로 공개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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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선수 중 한 명인 호날두가 최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다 방출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결국 팀과 계약을 해지했다.

외신은 "평소 자존심이 쎈 호날두 입장에선 당황스러울 상황"이라며 그가 다음으로 소속될 유력 행선지에 대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축구 팬들 또한 호날두의 이적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는 가운데, 그의 모친이 최근 인스타를 통해 '아들의 행선지'를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행동을 해 한차례 화제가 됐다.

호날두 엄마 인스타그램에서 사고쳤다.

호날두는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맨유와 에릭 텐 하흐 감독 등을 향해 독설을 날려 논란을 초래했다.

이와같은 논란이 커지자 결국 호날두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현재 무소속으로 월드컵에 참여 하고있는 호날두의 엄마가 그의 행선지를 암시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그의 모친은 인스타그램에서 호날두와 바이에른뮌헨 유니폼을 합성한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고, 이에 팬들은 "호날두가 뮌헨으로 이적을 하는게아니냐"는 추측을 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호날두는 올해 시즌을 시작하기전 많은 이적설에 휘말렸는데 그 중 바이에른뮌헨 팀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이에 호날두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다양한 이적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날강두는 유럽최고의리그에서 뛰기엔 힘들듯", "그래도 아직 골결정력은 살아 있던데 어디로 갈지 궁금하다", "호날두는 중동에서 돈이나 많이 받으면서 행복하게 축구했으면 좋겠다", "호날두의 은퇴가 점점 다가오네" 등의 댓글을 달며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호날두 왜 날강두로 불리게 됐나 ?

세계최고의 축구선수 호날두가 2019년 7월에 내한을 해 당시 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 전을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한국에서는 6만 5000장의 티켓이 2시간만에 매진이 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그는 당시 입장권 수입만 60억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경기 당일 원래 8시로 잡혀있던 경기 일정이 유벤투스 선수단의 지각으로 경기를 시작할 수 없어, 무려 1시간이나 지연이 되어 9시에 진행 됐다.

이때부터 불안한 조짐이 시작됐는데, 경기는 시작 됐고 호날두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됐지만 호날두는 여전히 교체출전을 하지 않았다.
다른 유벤투스 교체멤버들은 몸을 푸는반면 호날두는 후반 20분이 지나도 벤치에 앉아 있었다.

결국 이를 참지 못한 한국팬들은 전광판에 호날두가 나올때 마다 야유를 보냈고 후반 43분에는 관중들이 메시를 연호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해당 경기는 호날두를 앞세워 홍보를 했는데 정작 호날두가 뛰는 모습을 보지못한 팬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가 끝나자마자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팬사인회도 하지않고 팬들을 무시하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제스쳐를 취했다. 

이에따라 결국 그는 '우리형'에서 날강두(호날두+날강도)라는 이미지로 추락했다.

호날두 최근 부진 이유

호날두가 최근 부진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첫번째로 축구 전문가들은 신체능력 저하가 가장 결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호날두는 NBA선수급의 점프력, 어떤 자세에서든 강하고 정확한 슈팅을 날릴 수 있는 밸런스와 민첩성 등이 장점이라고 알려졌는데, 올해는 그의 장점이 전혀 부각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두번째로 프리시즌 불참으로 경기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시즌에 임하니 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태라는 분석도 대다수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감독아래 더이상 본인중심이 아닌 전술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편 호날두는 85년생으로 한국나이로 올해 38살이다. 
신체적으로 노화 될 나이이기 때문에 어쩌면 당연한 분석이지만 축구역사를 써내려간 호날두의 부진에 있어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호날두 여자친구 관심도 ↑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016년 구찌 매장 점원으로 일하다 구찌 덕후인 호날두를 처음 만났고 2017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에 조지나는 "호날두는 내가 일하는 가게에 쇼핑 하러 왔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파티에서 만났다. 거기에서 우리는 처음 얘기를 나누었고 그는 최고의 남자였고 나를 지켜줄 것 같은 안정감과 굉장한 유대감으로 그에게 연결되어 있고 그의 모든 것에 끌린다" 라고 했다.

2017년 11월 조지나는 호날두와의 사이에서 딸 알라나를 낳았으며  현재는 6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지나의 인스타그램은 3000만명의 많은 팔로워수를 가지고 있으며 호날두와의 애정깊은 투샷이나 가족들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업로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