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찬스 사심 채우기” 이동국 딸 이재시 욕 먹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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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12월, 카타르에서 축구대표팀을 응원 차 방문한 이동국의 자녀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SNS에 손흥민과 조규성의 모습을 함께 찍어 올린 것. 

한편 아들 이시안까지 김민재를 만나면서 ‘아빠 찬스’, ‘금수저 가족’이라는 부러움과 사심 채우기 논란에 휩싸였다.

아직 어린 학생이기에 너그럽게 이해하자는 누리꾼이 있는가 한편 합당하지 않은 부모 권력 행사다라고 의견이 분분하다.

태극전사와의 특혜 누구

전 세계는 지금 축구로 하나됐다. 현재 뜨거운 중심은 바로 카타르다.

국내 축구팬들 또한 멀리서나마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동국의 딸 재시, 아들 시안이가 때 아닌 ‘아버지 찬스 사심 논란’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자신의 SNS 계정에 손흥민 및 조규성과 함께 사진을 찍은 내용이 게재되며 논란이 시작된다.

최근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멀티골로 화려한 능력치를 자랑하고 있고, 손흥민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다수의 축구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거물급 축구스타들을 이동국의 딸 이재시가 만나 응원 사진을 찍었다는 것은 비슷한 또래나 축구팬들에게는 사심 채우기로 질타의 대상이 되고 마는 것이다.

한편 이동국이 자녀들을 데리고 카타르 현지에 가게된 이유는 그가 소속된 ‘골때녀’에서 응원차 찾아가게 된 취지 때문이었다. 이들이 태극전사들과 만남을 가진 시간은 생각보다 짧았고 찰나에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내면이 설명된 바 없지만,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까지도 김민재 선수를 만나는 등 대중들은 선을 넘었다는 평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김민재와 이시안의 만남에 대해 “오랜만에 봐서 더 반가운 민재 삼촌. 시안이 보자마자 유니폼 챙겨오더니 싸인도 해주고 감동”이라고 추가 글을 게재해 누리꾼과 축구팬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선의 경기를 보이고 있는 대표팀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가웠다는 내용이 있는 한편, 성장기부터 주변에 거물급 인사들과 지내는 자녀들을 통해 씁쓸해 했다는 소식이다.

딸 재시+ 재아 논란 

한편 이동국 쌍둥이 자녀의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수 많은 사건, 사고 중 대중의 뭇매를 받는 부문은 바로 학교폭력이다.

학교폭력은 미성숙한 시기에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성장과정에서 회자되며 상처로 남게된다. 이는 엄연한 폭력이다.

이에 이동국의 쌍둥이 자녀 재아, 재시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의 사건은 최근 유튜브 댓글을 통해 확산되며 급속도로 내용이 퍼지게 됐다.

한 유튜버는 재아와 재시가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지금몇시 재시)에 댓글에 글을 남기며 “이들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을 남기게 된다.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재아와 재시가 채드윅국제학교를 다닐 당시, 폭로자 A씨의 친구를 왕따 만행을 저질렀다고 솔직하게 전달했다.

이어 자신의 친구를 왕따해서 (재시,재아가)강제전학을 했다는 것. 또한 친구에게 강제로 잡초를 먹이거나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취해 모두에게 상처를 줬다고 글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A 폭로자는 해당 내용이 진실됨을 설명하기 위해 이들이 다니고 있는 국제 학교 재학생들은 다 아는 사실이라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였다는 것.

그 이후 해당 내용이 하나의 루머가 아닌 논란으로 확산되자 재아, 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박을 표명하게 된다.

즉시 이재아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다닌 적도 없고, 학교에도 강제전학을 당한 적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5년간 홈스쿨링을 했고 이 댓글은 사실상 허위에 범죄다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특히 재시, 재아 뿐 아니라 이들의 엄마인 이수진도 함께 입을 연다. 사건의 전말을 명백히 파헤치기 위해 경찰을 통해 조사한 결과 A 폭로자는 바로 중학생이었던 것.

댓글로 사과만 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준 점에 대해 이수진은 참교육을 빌미로 선처는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파리 패션위크 관심

꿈은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것, 또 한편으로는 이미 이뤄져 더 깊어지고 싶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다.

영원한 스트라이커 이동국의 딸 재시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는 부모의 이목구비를 닮아 또렷하고 예쁜 얼굴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이재시가 특별한 경험없이 패션 런웨이에 등장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건의 발단은 '22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이제시가 브랜드 '블루탬버린'의 모델로 캐스팅된 것. 특히 이번 파리 패션쇼는 지망생인 이재시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어 모델 준비생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더 나아가 파리 패션쇼는 4대 컬렉션(뉴욕, 밀라노, 런던)으로 뽑히는 큰 무대라 경력을 다분히 가지고 있는 모델들에게만 허용되는 런웨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 의혹과 우려 속에서 이재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5초 가량 동화 ‘빨간 망토’ 컨셉에 맞춰 런웨이에 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진중한 면모를 선보였고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동국 부부 또한 이재시의 능력 부진 등으로 블루탬버린 측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잠재력을 깊게 설득하며 이번 기회로 모델로서의 기량을 뽐내게 됐다.

또한 해당 팻패션 관계자 측에서는 이동국의 찬스 논란은 “사실무근”이라고 딱 잘라 말해 놀란을 일축시켰다.

화려한 발 감각, 그의 사건 

화려한 슈팅과 스트라이커로 명성을 알린 이동국. 지금은 축구스타 외로 자상한 아버지로 이름을 알리며 호감상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하지만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과는 달리 지난 과거는 씁쓸하기만 하다.

이동국은 다정한 아버지라는 명칭 아래에 숙소 무단이탈 및 음주가무를 즐긴 논란을 보유하고 있다.

이때 당시 이동국을 포함하여 이운재, 김상식, 우성용 선수가 해당 사건에 포함돼 있는데 이들은 숙소를 무단이탈 했고, 더불어 접대부 여성들과 음주가무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해당업소는 당시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유명 유흥업소 중 하나로 밝혀졌다. 한편 폭탄주를 마셨다고 설명되는 이들의 추악한 행위는 당시 아내 이수진의 쌍둥이 임신과 함께 뭇매를 크게 받게 된다.

이 축구선수들은 눈물의 기자회견을 급히 열어 대국민에게 사죄를 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에 대해 이동국은 일체의 해명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며 사건이 더욱 커지게 됐다.

당시 이동국이 영국에서 활동을 하고있어 국내 기자회견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던 것. 따라서 서면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했지만 공식석상에 서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수의 축구팬들이 등을 돌리게 됐다고 전해진다.

수년이 지난 이후에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기사화 되는 과정에서 충분히 억울한 부분도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협회 측에서 조용히 넘어가는 것이 대의를 위한 일이라고 설명해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당시 이동국과 선수들이 찾았던 곳은 지인이 운영하는 술집이었고 룸살롱은 아니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