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결혼 결실
궁합 알아보니..‘서로 극성향’ 차이
박한별과의 장기 연애
가수 세븐, “나이가 몇인가”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8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결혼적령기를 넘긴 나이에, 장기간 열애를 했던 두 사람을 향해 대중들이 ‘불화설 및 결별설’들이 고개를 들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세븐은 과거 ‘불법 안마방 사건’부터 10년 열애했던 전 연인 박한별 등 다양한 ‘이슈’가 됐었습니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각종 논란이 많았던 세븐이었기에, 이다해가 아깝다”라는 목소리가 제기됐고 이에 따라 두 사람의 앞날을 내다볼 ‘궁합’까지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용하네 이집”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사주 풀이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애를 해왔던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의 ‘궁합’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용한 점집’이라는 익명으로 “이다해 세븐 궁합”을 세세하게 점궤를 펼쳐보았습니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이다해와 세븐과의 ‘사주 상’을 정리하면서 “서로 상극의 관계를 형성해서 어울리지 않는 궁합이다”라고 정리했습니다.
실상 물은 세븐이고, 이다해가 불이라는 해석을 전했는데, 서로 극과극의 성향을 갖추고 있는 바 잦은 마찰이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뗀 것입니다.
여기서 역술가는 “이다해의 사주는 관살이 강해, 이성에게 높은 관심과 인기를 얻지만 실상 실속이 없고 자신만을 위해주는 남자를 만나기는 어려운 팔자”라고 정의내렸습니다.
이와 반대로 세븐의 사주는 “이성(연애)를 뜻하는 재성운이 높은 편이고, 만약 현재 만나는 사람(이다해)를 놓치게 되면 평생 실속 있는 여성을 인연 맺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체적인 운의 흐름까지도 내다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역술가는 ‘물과 불’의 기운을 태생적으로 갖고있는 두사람이지만 ‘과거 어려웠던 시기’들을 이겨냈기에, “오히려 이익이 되는 관계로 발전돼 귀한 궁합이 될 것”이라고 새로운 관측 결과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역술가의 점궤의 내용 중 ‘과거 어려웠던 시기’에 대해서는 네티즌들은 “세븐의 안마방 사건과 이미지 실추”를 언급했는데 또 한편으로는 “대중들이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의 결별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들이 추가로 떠올랐습니다.
용한 사주집.. ‘결혼 이후의 삶’까지도
세븐과 이다해 커플의 ‘궁합’은 익히 팬들을 통해 ‘일관성 있는 결과치’로 알려져 왔습니다. 실질적으로 다양한 역술가들은 두 사람에 대해 ‘물과 불’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별수’가 있다라고 점궤를 펼쳤습니다.
따라서 ‘연애 기간이 길 것’이라는 해석과 사주풀이는 상대적으로 높았던 반면에, ‘결혼’에 대한 입장은 뚜렷하지 않았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비연예인 및 연예인 사주 풀이’를 전문적으로 봐주는 온라인 ‘대원사’에서 2016년 게시된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운’을 ‘알아맞춘 점사’가 최근 화제되고 있습니다.
결혼운에 대해 본격적으로 점사를 보기 이전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개별 ‘사주’를 내다봤는데 그 중 역술가는 ‘세븐의 점사’가 “여자가 복잡하다”라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세븐의 개인 사주와 관련해서 “태어난 시간이 중요한 만큼, 여자관계가 복잡하다. 연상 혹은 여자에 관심이 있는 모습이 보인다”라고 언급하며 “긴 시간 연애하는 인연이 있다면, 그 사람과 결혼해도 좋다”라고 한 줄로 간결하게 미래운을 점쳤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운’에 대해 온라인 점술가는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결혼 후에 성격차이를 많이 느끼게 될거다. 적지 않은 나이들이기에 양보와 배려가 필요하다. 선택이 중요하다”라고 정리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대해 네티즌들은 “본인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라는 말로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우려와 응원하는 반응이 교차해 보였습니다.
“전 여친이 박한별이라 구애에 오케이!” (+결별할 뻔 한 사연)
사주풀이로 이다해와 세븐의 궁합이 알려지자, 두 사람이 ‘사주의 불운’을 이겨내고 ‘장기 연애’를 할 수 있었던 사연이 화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5회에 출연해 ‘7년째 열애 중인 비결과 이별을 겪었던 사연’ 등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타던 당시, 세븐과 박한별은 ‘7년째 열애’ 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습니다. 긴 시간 큰 논란 없이, 열애를 이어왔기에 대중들은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운운하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별도의 입장이 전해지지 않고 있었고, 당시 방송출연을 통해 이다해가 “‘결별’을 했었던 적이 있다”라고 운을 떼며 대중들은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별과 관련해 이다해는 “세븐과 한때 크게 싸워서 헤어진 적이 있다. 그때 (세븐의)가족들이 더 힘들어하고 슬퍼해서 다시 만나게 됐다. 이렇게 멋진 가족을 다시 만나기는 어려워 인연 맺고 있다”고 전하며 ‘결혼’이 머지 않았음을 시청자들에게 짐작하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연애사’로 해당 방송에서 이야기가 흘러가자 이다해는 다소 태연한 모습으로 “과거가 복잡하지 않으니까. 열애를 한 번 시작하면 오래 하시니까”라면서 세븐을 당황스럽게 했습니다.
이다해가 언급한 ‘전 연인’의 내용은 과거 세븐이 배우 박한별과 예술고 학생 때부터 성인이 된 된 이후에도 약 12년 동안 열애를 해왔던 사례를 이야기 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박한별과 세븐과의 관계 또한 ‘장기간’으로 이어졌기에, ‘결혼설’까지 흘러나왔지만 2014년 안타깝게 결별했습니다.
한편 이다해는 세븐의 적극적인 구애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고, “그동안 짧은 연애만 해왔다가 ‘세븐의 연애사를 알고있었기에’ 믿고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드디어 결혼 5월 6일.. 결실맺었다
긴 연애기간 동안, 각종 루머와 어려움이 끊이질 않았다는 이다해-세븐 커플.
8년이라는 시간 동안, 두 사람은 ‘애정에 대한 깊이가 굳건해졌고’ 결국 부부로서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20일, 이다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하였답니다”라면서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면서 행복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팬들에게도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아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제 두 사람은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결혼’에 대해 발표했고, 이와 함께 약 한 달 반으로 다가온 ‘결혼’ 앞에 하나되는 부부의 삶을 바쁘게 준비할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