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오늘 비공개 결혼식...스타들 누가 참석했나?

2022-01-22     윤라영 기자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뉴시스

배우 박신혜(32)배우 최태준(31)이 오늘(22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두 사람은 서울 강동구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이민호, 이선빈, 류준열, 남궁민, 김범, 설현 등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가는 이들 부부의 절친으로 알려진 FT아일랜드의 이홍기를 비롯해 엑소 디오, 크러쉬, 이적 등이 맡았다.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배우 이선빈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울 태주니 신혜언니 잘 모셔라?"라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이어 "언니 오빠 둘이 행복만으로 가득하길 기도할게!! 난 오늘도 눈물을.. 왜 이렇게 항상 감동적이고 뭉클할까.."라고 심정을 전했다. 이선빈은 가수 크러쉬와 엑소 디오의 축가 영상을 덧붙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두 분. 행복하세요"라며 결혼식 본식 사진을 올렸다.

배우 배정남은 인스타그램에 신부 박신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신혜야 너무너무 축하한데이. 세상 끝까지 행복하이소잉~"이라며 축하했다.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상진은 "신혜야 축하해. 평생 행복하길"이라며 결혼식장 앞에 놓인 두 사람의 웨딩 사진과 청첩장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이민호는 박신혜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SBS '상속자들' 속 대사 '나 너 좋아하냐'를 패러디해 인스타그램에 "나 너 축하하냐"라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본명이 아닌 드라마 속 주인공 이름인 '김탄'으로 청첩장 받은 것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금세기 최고의 커플 한 쌍이 탄생했네요~ 우리 태준이 신혜 양 행복하게 잘 살아요~"라며 신랑 최태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이민호 인스타그램
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깜짝 발표를 해 화제가 됐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2017년 말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 끝에 새 새명이라는 축복과 함께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뉴시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뉴시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