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위즈, 미쉐린 다이닝 협업·박람회 참가 등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공략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티위즈(Teewis)를 운영하는 ㈜마일러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의 협업, 대형 박람회 참가, 팝업스토어 운영 등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에 나서며 블렌딩 허니·블렌딩티 기반의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일러는 11월, 미쉐린 1스타 한정식 레스토랑 게방식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 대표 제품인 슈가케어 셀렉션(블렌딩티)을 공식 식후티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디저트 개념으로 블렌딩티를 제안하고 있으며, 식후 커피를 대체하는 새로운 루틴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티위즈는 서울 주요 백화점 식품관 및 선물 카테고리 입점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선물 시장을 타깃으로 한 블렌딩 허니와 블렌딩티 제품군을 통해 고급 디저트 브랜드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있다.
오프라인 현장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티위즈는 2025년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PRO 2025)에 참가해 전 제품군을 전시하고 샘플링 및 현장 판매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또한 지난 10~11월, 용산 아이파크몰과 노들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해당 팝업은 블렌딩 허니 및 슈가케어티 시음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마일러 관계자는 “티위즈는 미쉐린 다이닝 협업부터 대형 박람회, 팝업스토어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블렌딩 허니·블렌딩티 제품을 기반으로 고급 선물 시장과 웰니스 디저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