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멤버 정국, 이태원에 대저택 짓는다
‘한국판 비버리힐즈’ 이웃들은 누구?
정국 집 ‘브르넨 청담’.. 정국의 재산 클래스

(좌)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 블로그 캡처 (우) 방탄소년단 정국 /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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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자신이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 부지에 새로운 대저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국의 부동산 재산이 얼마인지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방탄소년단 정국, 351평 저택 짓는다

지난 4일 한 매체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정국은 자신이 매입한 부지에 저택을 올리고 있다는 소식을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BTS 정국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정국이 짓고 있는 저택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물 전체면적이 1161.04㎡(351평)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지금은 기초공사 중으로 완공예정일은 '2024년 5월 31일'입니다.

현재 정국은 방탄소년단 활동 중단 이후에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지난 1일 기준 틱톡에서 1800억 뷰를 돌파하여 전 세계 솔로 아티스트 중 조회 수 1위를 자랑하는 ‘월드 클래스’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정국이 매입했다고 추정되는 주택 / 블로그 캡처

 

‘한국판 비버리힐즈’ 정국이 매입한 땅의 시세는?

정국이 매입한 부지는 서울 최고 부촌으로 알려져 있고, 정국은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사이에 위치한 이 부지를 2020년도에 약 76억 30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또한, 정국은 지난해 7월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한편 정국이 주택을 공사 중인 이태원동은 삼성그룹 일가들과 SK그룹 회장 최태원, 농심그룹 회장 신동원, 김준기 DB그룹 창업 회장 등 오너일가들이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해 재벌가들의 이웃이 되면서 BTS의 재력을 보여줬습니다.

친형에게 아파트 선물한 정국 / Mnet 'TMI NEWS SHOW' 방송 화면 캡처

 

친형한테는 40억 아파트 증여하더니..

또한, 정국은 자신의 친형에게 매입가 40억 원에 추정되는 아파트를 증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재작년 9월 부동산 측에 따르면, 정국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용산시티파크 아파트(184.49㎡)를 친형 전정현에게 증여하면서 깊은 우애를 보여줬습니다.

현재는 시세가 떨어져 34억 원에 이르지만 5호선과 이촌역이 가까운 역세권에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있어 살기에 좋은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정국의 친형으로 알려진 전정현은 미대를 나왔다는 얘기가 있는 만큼 자신이 직접 그린 BTS 멤버 그림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브르넨 청담’ 탐방 / 'wander planet' 유튜브 캡처  

 

한 유튜버가 탐방한 정국의 집 ‘브르넨 청담’

작년 7월, 톱스타들이 사는 곳은 어떤 곳인지 알려주는 콘텐츠를 진행하는 유튜버가 정국이 살고 있다는 “브르넨청담”을 탐방했습니다.

“브르넨 청담”은 2019년 완공된 7층짜리 빌라로 총 8가구가 살고 있는 빌라로써, 이 유튜버는 “정국이 사는 유닛은 침실 3개, 욕실 3개 서재와 옷방을 갖췄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국이 사는 “브르넨 청담”은 약 63평으로, 건물의 가격은 당시 9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국의 집 소개 / 'wander planet'  유튜브 캡처  

정국이 입주한 브르넨청담은 엑소M의 숙소였던 벽산빌라, 뮤지션 유희열의 청담101, 배우 박상원의 상지리츠빌에 둘러싸여 있고 ‘SM엔터테인먼트’의 셀러브리티센터도 가까워 ‘명품거리’라고 불릴만한 인프라를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정국의 부동산 근황이 전해지면서 정국이 앞으로 어떠한 투자계획을 가졌는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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