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 개최
“옥외광고 선진화의 견인차 역할 하는데 온 힘 다할 것” 포부 밝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3월 25일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3월 25일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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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제17대 신임 지부장 자리에 현 김홍덕 수석 부지부장이 취임했다.

이와 관련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3월 25일 한양대 에리카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제16대 강우승 지부장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김홍덕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지부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회원사가 가입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안산시의 도시미관 조성에 큰 기여를 하는 역량있는 지부로 성장했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성장은 역대 지부장들을 비롯한 코로나 시기에도 헌신적으로 이끌어 준 강우승 전임 지부장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를 빌어 역대 지부장들님들의 빛나는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홍덕 제17대 지부장
               김홍덕 제17대 지부장

김 신임 지부장은 이어 “이제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 발맞춰 옥외광고 문화에도 새로움을 담아내야 한다”면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간판을 비롯해 옥외광고물 중 특히 안산만의 고유함과 독특함을 담아낸 광고물이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덕 신임 지부장은 이날 도시품격 향상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옥외광고협회 회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부장은 “아직도 우리 안산 지역에는 지부에 가입하지 않은 광고사가 많이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부 회원사들을 가입시켜 함께 힘을 합쳐 옥외광고 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임기 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경험과 자산을 잘 계승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옥외광고 선진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홍덕 신임 지부장(1965년생)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감사,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제30기 초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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