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형제국인 대한민국의 긴급구호대 KDRT 2진이 후속 파견됐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둘러싼 주변 갈등 국 역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튀르키예 자국에선 출신 요리사가 매일 5000여 명의 식사를 제공하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그러나 기부금 사기 범죄도 이뤄지고 있는 소식도 전해졌다. BBC 뉴스 코리아는 AI 생성 이미지가 모금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 파견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이 파견됐다. 뉴스1에 따르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첫 해외출장지를 기회의 땅 중동을 택해 화제다.그는 현지에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삼성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재용 회장은 젊은 MZ세대 정기 임원 인사 187명을 대거 승진시켰다. 또한 최초의 여성 사장인 이영희가 발탁돼 파격적 행보를 이어가고있다. 젊은 리더를 고용한 삼성전자는 세대교체로 뉴삼성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있다.이재용 첫 행보 촉각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취임 이후, 첫 해외출장지로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선택했다. 그가 취임한지
현대카드가 애플과 계약을 전격 맺으며 11월30일부터 한국에서도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미 애플페이는 선진국에서는 삼성페이와 LG페이 보다도 먼저 출시되어 보편화된 간편결제 시스템 중 하나다. 그동안 국내 출시가 애플페이의 NFC 단말기 결제 방식 등에 따라 번번이 좌초되었다 독점 출시를 앞두며 ‘카드 등록 및 사용법, 교통카드 이용 여부까지’ 카드 이용 고객에게 화두 되고 있다.현대카드, 애플페이 이달 말 국내 독점 계약 성사현대카드가 국내 애플페이 독점계약을 맺었다. 이달 30일부터 시스템 점검을 위해 신세계백화
이번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특정 무리가 사람들을 밀기 시작했고, 이후 사건이 악화됐다는 생존자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특히 토끼머리띠를 한 남성의 무리가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목격담이 디시 인사이드 등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면서, 이를 들은 네티즌들이 수색에 나섰다.수색 결과, 한 남성이 지목되어 신상까지 유포되었으나 해당 남성은 뜻밖의 입장을 밝혔다.토끼머리띠男, 범인 일행 중 한 명?지난 29일, 세월호 이후 최악의 참사로 불리는 ‘이태원 참사’에 대해 경찰청에서는 담당 수사본부를 조성, 언론을 통해 참사 당시 CCTV 영상을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하루만에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의 불안을 야기하는 사진 한 장이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왔다.31일 낮, SNS에서 시작해 외부 사이트까지 일파만파 퍼진 이 사진 속에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형태의 건물이 서 있었다. 해당 건물은 붕괴 직전의 위태로운 모습으로 공포감을 조성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인근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미리 사고를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강남역 인근 건물 붕괴 직전31일 오후 2시 10분경 sns에 강남역 9번 출구 인근 건물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사진에는 철거하기 위해
최근 법무법인 온누리(대표변호사 양진영)는 농지법 위반 사건에서 무죄 변론을 진행해 농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2022년 9월 14일 무죄를 선고받았다.최근 농지에서 고물상 등을 운영하던 피고인에 대해 법원에서 연이은 무죄 판결이 선고되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전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런데, 농지법 위반 사건에서는 해당 토지가 농지인지 여부가 우선 쟁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무죄 판결이 선고된 사례에서도 법원은 ‘
경찰의 빠른 판단으로 강제추행 피해자를 구한 사례가 뒤늦게 알려져 여러 누리꾼들이 감동하고 있다.해당 소식은 최근 경찰청에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난 5월 새벽 4시 30분경 112로 걸려 온 신고 전화 내용을 영상으로 게시해 알려졌다.영상 속 여성은 “긴급신고 112입니다”라는 경찰 말에 “어…어디야?”라고 말을 더듬었다.그러자 경찰은 “경찰입니다. 신고자분, 뭐 위험한 상황이에요 지금?”이라고 되물었고, 여성은 “응”이라고 대답했다.경찰은 침착하게 “어디예요, 지금 계신 데가?”라며 위치 파악에 나섰다.여성은 “나
최근 월미도 한 횟집이 바가지요금으로 전국적으로 공분을 산 가운데, 강릉지역에서도 바가지 상차림 관련 글이 올라와 논란을 빚고 있다.해당 논란은 지난 18일 작성자 A 씨가 보배드림에 자신이 식사했던 가게에 대해 '월미도 9만 원 상차람 싼 거였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불거졌다.이 글에서 A 씨는 "15년 만에 강릉 와서 기분이 좋아 식당에 들어갔더니 가격에 '헉'하고 상차림에 놀라웠다"라고 전했다.이어 A 씨는 광어회와 꽃게탕 대(大) 사이즈를 각각 15만 원, 8만 원을 주고 시켰다고 했다.또한 그가 글과 함께 게재한 논란
인적 드문 도로에서 차선을 막고 텐트를 설치한 운전자가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해당 논란은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 ‘역대급 캠핑 빌런’이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도로 한복판에 텐트를 친 카니발 차량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불거졌다.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흰색 카니발 차량이 계곡변에 위치한 차선 하나를 가로로 막고 있다.차량 뒤편엔 텐트가 설치된 모습이다.텐트가 쳐진 곳은 강원 한계령의 한 도로로 작성자는 “아무리 통행량이 별로 없는 도로라도 저런 곳에서 차박하는 건 진짜 미친 것 같다”고 했다.
50명 규모의 단체 예약을 ‘노쇼’ 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노쇼란 예약을 했지만 취소 연락 없이 예약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손님을 뜻한다.해당 논란은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노쇼로 일요일 장사를 망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불거졌다.이 글에서 작성자 A 씨는 부모가 삼겹살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날 오전 9시 50분께 한 남성에게서 예약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A 씨에 따르면, B 씨는 식당 측에 “산악회인데 50명 지금 산에서 내려가니 예약한다”면서 “바로 먹고 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지난 15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진행해 11명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지역 내 유흥가 일대와 고속도로 IC 등에서 경찰 204명과 순찰차 43대를 동원해 일제음주단속을 벌였다.단속결과 2시간 동안 면허취소 7명, 면허정지 4명 등 총 11명이 적발됐다.이들 중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91%로 나타났다.이번 단속은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경찰은 지속해서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충남 논산의 한 학교 부근에서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 고양이 4마리가 배추망 속에 버려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논산시 동물보호센터 ‘더함’은 지난 12일 오후 8시경 논산공업고등학교 근처 한 전봇대에서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배추망 속에 버려진 길고양이 4마리를 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센터로 인계했다.새끼 고양이를 처음 발견한 주민은 “산책 도중 이상한 소리가 나서 주위를 둘러보니 입구가 끈으로 꽁꽁 묶인 배추망안에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고양이 4마리가 있었다”고 말하며 “고양이들이 살아 있었고, 아직 눈도 뜨지 않은 (
얼마 전 가로주차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논란이 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와 비슷한 ‘주차 빌런’이 발견되며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해당 아파트 주민인 글쓴이 A씨는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새로운 빌런을 소개해 드린다”며 글을 게재했다.A씨는 떡하니 가로주차를 해 놓은 흰색 탑차와 승용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리며 “탑차에는 주차금지 경고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하얀색 인피니티 차량에는 차량등록 스티커는 있는데 우리 단지 스티커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이전에 문제가 된 벤츠는 뉴스에도 나오고
한 승객이 음료가 든 컵을 들고 버스에 탑승하려다 승차 거부를 당한 뒤 기사에게 폭언을 퍼부어 공분을 사고 있다.해당 사건은 14일 한 보도 매체에 영상을 전달한 제보자 A 씨의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13일 밤 10시 30분쯤 서울 시내의 한 버스에서 발생했다.이 영상 속에는 남성 B 씨가 음료가 남아 있는 '일회용 컵'을 들고 버스에 탑승하는 장면이 담겼다.이렇듯 B 씨가 막무가내로 '테이크아웃 컵'을 들고 버스에 타자 기사는 "음료를 들고 버스를 탈 수 없다."라며 B 씨의 탑승을 제재했다.그러자 B 씨는 "컵을 갖고 타는
2020년 12월에 출소해 안산시민들을 불안에 휩싸이게 했던 조두순에 이어 11명의 미성년자 여학생을 연쇄 성폭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은 김근식이 올해 10월 출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앞서 김씨는 지난 2006년 5∼9월 수도권 등지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잇달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피해자의 나이는 9세부터 17세였으며, 그는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것을 도와달라"는 말로 여학생들을 유인해 승합차에 태운 뒤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해 성폭행을 저질렀다.김
지난 12일 베이징에 있는 중국 국가박물관에서 한중 수교 30주년과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지난 7월부터 진행한 한중일 고대 청동기전에서 고구려와 발해가 빠진 한국사 연표가 게재된 사실이 알려졌다.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시정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전시품을 철수하겠다"라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국립중앙박물관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측이 우리 측의 (시정)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시 한국 측 전시실에 대한 즉각적인 전시 관람 중단을 요구하고 우리 전시품의 조기 철수를 강행할 수밖에 없음을 밝혔다"고 전했다.이어 박물관
검찰이 납품업체와 거래내역을 조작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을 15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성상욱)는 15일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와 관련자들의 사무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신풍제약은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 납품업체가 공급한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등의 방식으로 57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당초 비자금 규모는 250억원으로 추정됐으나,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의 1차 수사 결과 57억원으로 추려졌다.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국산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신병 확보에 들어갔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최근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권 대표 등 테라폼랩스의 전·현직 핵심 관계자 6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또한 체포영장 발부 대상에는 권 대표와 함께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테라폼랩스 직원 한모 씨, 유모 씨와 이 회사 창립 멤버인 그리스 국적의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씨 등이 포함됐다.이들에게
충북지역 현직 소방관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여성의 연락처를 빼내 사적으로 이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게다가 그는 해당 여성과 술자리를 갖고 성범죄까지 저지르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한 소방서 소속 119구급대 원인 A(30대) 씨는 지난 6월 초 새벽 “한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다"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여성 B 씨는 다소 출혈이 있었지만 빠른 응급처치로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하지만 현장에서 A 씨는 B 씨의 연락처를 확보하면서 직무상 해선 안 될 일을 벌이고 말았다.A
울산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원아를 상대로 한 아동 학대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해당 논란은 최근 울산의 유치원 교사 A 씨가 본인의 SNS에 배변 실수를 한 원아를 혼내는 동영상과 함께 ‘똥싸개 참교육’이라는 글귀를 게재해 불거졌다.이 영상에서 A 씨는 원아를 혼내면서 배변 실수를 한 원아의 속옷을 아이의 얼굴에 갖다 대고 문질렀다.이에 아이가 얼굴을 피하며 울음을 터뜨리자 A 씨는 “냄새 맡아. 네 똥 냄새가 얼마나 고약한지. 나는 맨손으로 네 똥 만지고 (속옷을) 빠는데, 자기는 얼굴에 묻히는 것도 싫어하면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