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에서 공개한 집 화제
견미리 집안 이다인과 결혼 소식은 루머?
이승기 과거 여자친구 윤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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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이다인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추측이 타 매체를 통해 제기된 가운데,  한 유튜브 채널에서 그가 이번에 매입한 성북동 단독주택이 '혼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가 사는 삼성동 집은 이미 과거 예능 프로에서 한 차례 공개된 바 있다. 이에 이승기가 최근 따로 매입한 주택의 용도에 대해, 대중들은 계속해서 의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중들은 이승기의 재력과 연인인 이다인 집안이 가진 재산 수준에도 관심을 돌리는 상태다. 

(좌)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브라운스톤, 네이버 부동산 갤러리/ (우) 집사부일체 장면 캡쳐
(좌)삼성동 브라운스톤, 네이버 부동산 갤러리/ (우) 집사부일체 장면 캡쳐

재력가 면모 보여준 이승기

2017년에 나온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는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했다. 

해당 집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부촌 삼성동에 있는 매물가 37억 정도의 아파트라고 알려졌다.

당시에도 깔끔하고 넓은 내부를 갖추고 있었는데, 2020년 동일 프로그램에서 리모델링 후 더욱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된 집이 다시 공개되면서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서울시 성북동/ 나무위키
서울시 성북동/ 나무위키

그는 화이트톤으로 맞춘 거실과 모니터링하며 "연기 공부할 수 있는 미디어룸까지 새로 정비했다"고 밝히며 집에 상당한 공을 들였음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한 매체를 통해 그가 2020년 말, 56억원에 달하는 성북동 단독주택을 매입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어 다시 한 번 이승기의 재력 수준이 입증됐다.

앞선 보도 이후, 과거 집사부일체에 경제 전문가가 출연하여 이승기가 직접 작성한 자산분배 포트폴리오를 '전형적인 부자의 포트폴리오' 라고 칭했던 장면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견미리 딸, 이유비 동생 이다인 집안

지난 해 5월, 배우 이다인은 소속사를 통해 이승기와의 열애를 인정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열애 인정 이후 대중들은 이승기 여자친구인 이다인과 그녀의 가족 구성원에 관심을 쏟았다.

이다인, 견미리, 이유비/이다인 인스타그램 캡쳐
이다인, 견미리, 이유비/이다인 인스타그램 캡쳐

이는 이다인이 막 데뷔했을 무렵, 여러 매체에서 그녀가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보도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열애설 이후, 견미리의 현 남편이 '횡령 및 주가 조작 혐의' 로 실형을 선고 받았던 이력이 다시 한 번 재조명되어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이승기의 팬들은 안 좋은 소문으로 엮인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연애하는 그의 모습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승기와 윤아의 데이트 장면/디스패치
이승기와 윤아의 데이트 장면/디스패치

이승기 과거 열애설

이승기는 이다인 이전에 이미 윤아와 공개연애를 한 전력이 있다.

 

최근, 이승기 측에서 이다인과의 열애를 인정하자 일부 대중들은 느닷없이 윤아의 인스타에 해당 소식을 전달하는 등 그의 과거 연애 상대를 언급하기 시작했다.

과거 2014년, 디스패치는 2014년 1호 커플로 이승기와 윤아의 데이트 장면을 취재해 단독보도했다.

그러나 2015년 8월에 둘은 결별했다고 밝혀 다시금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수고를 겪었다.

해당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캡쳐
해당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캡쳐

'법대로 사랑하라'  상대배우 이세영과의 케미 부족했나

지난 25일, '법대로 사랑하라'는 시청률 5%대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고 주연을 맡았던 이승기는 시청자들에게 종영 소감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 시작 전에 이다인과의 열애 인정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던 중이었기에, 오랜만에 tv드라마로 돌아온 이승기와 상대 배우 이세영의 케미에도 많은 관심이 잇따랐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법대로 사랑하라'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떨어졌다.

과거  이승기가 주연으로 열연했던 드라마들은 대부분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가지고 있었으며, 평소에 작품 보는 눈이 탁월하다는 평을 들었던 이승기였기에 이번 드라마가 낸 성적은 아쉬울 따름이다.

심지어 최종화에서는 오히려 전보다 시청률이 하락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이다인 결혼 암시

최근 유튜브 '연예대통령 이진호' 영상에서, 이승기가 20년도에 매입한 성북동 단독 주택 사업장의 사내이사가 이다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상에 따르면 사내이사로 등기된 사람의 이름이 '이주희'이고 이는 이다인의 본명인데다 생년월일까지 일치했다고  전해졌다.

이 사실에 힘입어 대중들은 이승기가 곧 이다인과 결혼할 수도 있다는 추측을 쏟아냈다.

(좌) 이승기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우) 이다인 인스타그램 캡쳐
(좌) 이승기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우) 이다인 인스타그램 캡쳐

뿐만 아니라 지난 달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에서는" 이승기와 이다인이 함께 골프를 치고 할머니댁을 찾았다"고 말해 둘의 결혼설에 힘이 더해졌다.

이에 이다인과 이승기는 한때 불거졌던 결별설에 대한 반증으로, 같은 장소에서 찍은 개인 사진을 각자 인스타그램에 게재하여 소문을 일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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