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아들 출산 예정인 손예진♥현빈 부부
3차례 열애설 부인 후 공식 연애
임신설, 혼전 임신설 모두 부인하기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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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던 손예진-현빈 부부는, 언제부터 임신이었는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 누리꾼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줬다.

이후 가수 이정현이 SNS에 게재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손예진 혼전임신설'을 제기한 누리꾼들.

손예진-현빈 부부는 해당 추측을 적극 부인했으나 2022년 10월 28일에 두 사람이 12월 출산 예정임이 밝혀지면서, 누리꾼들은 '손예진 혼전임신설'을 사실상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 두 사람이 열애설을 세 차례나 부인한 사실을 재조명했다.

2022년 12월, 건강한 아들 출산 예정인 손예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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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부부가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건강한 아들을 출산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12월에 출산 예정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최근, 2세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두 사람은 가족, 지인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출산을 준비하는 중이다.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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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현재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 두 사람이 열애설과 임신설,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던 사실을 재조명했다.

수 차례 '거짓 부인' 해왔던 두 사람

손예진-현빈 부부는 결혼에 이르기까지 무려 3차례나 열애설을 부인하며 누리꾼들의 불신을 산 적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영화 '협상'에서 처음 제기됐다.

배급사 제공
배급사 제공

2018년 9월, 당시 영화 시사회에서 손예진과 현빈이 너무나도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것.

이에 첫 번째 열애설이 터졌지만, 두 사람은 극구 부인했다.

당시 영화 관계자들 또한 "두 사람이 동갑이고, 서로 호흡이 잘 맞아서 그래 보였던 것"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번째 열애설은 2019년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예진과 현빈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시작됐따.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당시 "미국에서 두 사람이 골프를 치고 식사했다"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장을 보는 사진이 게재되면서 열애설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번에도 친한 동료일 뿐이며, 우연히 만났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세 번째 열애설은 2019년 12월부터 방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 에서 시작됐다.

tvN '사랑의 불시착'
tvN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에서 최고의 호흡과 커플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에, 누리꾼들은 드라마 종영후에도 열애설과 결혼설, 심지어 결별설까지 제기할 정도 였다.

이에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둘은 단지 친한 사이일뿐"이라며 재차 부인했다.

디스패치
디스패치

하지만 2021년 1월 1일, 언론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네 번째 열애설을 재기하자, 결국 공식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한다.

이후 2022년 2월 10일에 결혼 발표를 알린 두 사람은 바로 다음달인 2022년 3월 31일에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VAST엔터테인먼트
VAST엔터테인먼트

당시 세 차례나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확실한 증거가 나오자 인정한 두 사람의 태도에 누리꾼들은 "거짓말이 너무 심하다", "이젠 무슨 말을 해도 못 믿겠다" 며 분노한 태도를 보였다.

그런데, 두 사람의 이러한 '거짓 부인'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임신으로도 '거짓 부인' 한 두 사람

2022년 5월, 손예진이 흰 원피스를 입은채로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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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시 손예진의 배 부분이 부각돼어 보이면서 누리꾼들은 "손예진이 임신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또 다시 해당 추측을 적극 부인한 두 사람.

SNS 캡쳐
SNS 캡쳐

그러나 2022년 6월 27일, 손예진이 본인의 SNS에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고 게시하며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또 다시 '거짓 부인' 한 정황이 드러났다.

게다가 왜 임신사실을 숨겼는지, 출산 예정일은 언제인지, 임신은 언제했는지 등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은 손예진-현빈 부부에, 누리꾼들은 의아해했다.

SN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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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누리꾼들은 2022년 4월에 딸을 출산한 가수 이정현이 손예진의 임신 발표 후 "ㅎㅎ 울 예진이 너무 추카추카해!! 울 축복이와 호랭이띠친구"라고 SNS에 남긴 사실을 포착했다.

이 사실에 누리꾼들은 "이정현의 딸과 동갑이 되려면 손예진이 적어도 2월부터 임신을 했어야 하는데, 그럼 3월 31일에 결혼한 손예진은 혼전임신한게 아니냐"는 '혼전 임신설'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 '혼전 임신설'마저도 극구 부인한 손예진-현빈 부부는 결국 2022년 10월 28일, 12월 출산 예정임을 알리면서 또 다시 '거짓 부인'한 사실이 들통났다.

3번의 열애설과 임신설, 혼전임신설 등 총 5차례나 거짓으로 부인한 두 사람에 누리꾼들은 "한 두번도 아니고 5번은 너무 하다", "이젠 진짜 신뢰할 수 없다",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도 안 든다"며 크게 분노했다.

 

SNS캡쳐
SNS캡쳐

한편, 얼마전까지 손예진은 SNS를 통해 놀라운 요리 실력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이었다.

남편 현빈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을 관람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VAST 엔터테인먼트
VAST 엔터테인먼트

현빈은 '공조2' 인터뷰를 통해 아내 손예진의 임신에 대한 감격의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열심히 살아야한다"라며 입을 뗀 현빈은, "아직은 확 실감이 나진 않는다. 주변에 여쭤보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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