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1위 아이유 화제
아이유 재산, 부동산까지 재조명
과천, 양평, 용산, 청담동 부동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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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남녀불문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다. 그러한 그녀가 최근엔 따뜻한 마음씨로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MNET 에선 기부 금액 1순위로 아이유를 선정했는데,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유의 재산과 부동산에 대해 재조명하고 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

SNS 캡쳐
SNS 캡쳐

1993년 5월 16일생으로 올해 29세를 맞이하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중 한 명이다.

2008년, 15세의 나이에 가수로 데뷔한 그녀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작사ㆍ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아이돌이자 아티스트로서 십수 년째 사랑 받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국내 및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하며 공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참이슬
참이슬

가수 활동 외에도, 다수의 광고 모델이나 연기자로써도 성공한 그녀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올라운더로 인정받는 만능 엔터테이너이기도 하다.

때문에, 남녀불문 수많은 아이돌들의 롤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앨범을 발매할때마다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하는 아이유.

최근, 아이유는 '이 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기부왕 아이유

8월 24일 방영된 MNET 'TMI NEWS SHOW' 에서는 '남을 위해 억대의 돈을 쓴 스타'라는 주제로 랭킹쇼를 진행했다. 

MNET 'TMI NEWS SHOW'
MNET 'TMI NEWS SHOW'

아이유는 여기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는 데뷔 2년차부터 기부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당시 23살이었던 아이유는 기부활동에 대한 질문에 "재산을 더 모으는 것은 불필요하며, 더 이상 돈을 모으는 것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녀의 일부의 음원수익은 물론 팬미팅에서 창출된 수입을 신인때부터 차곡차곡 기부를 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자그마치 약 43억 원.

이러한 사실에 누리꾼들은 "역시 국민 여동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자연예인 재산 1위'기도 한 아이유의 재산 수준

한편 'SCMP'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약 527억 원의 보유 재산을 기록하며 여자연예인 재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SCMP
SCMP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유의 부동산과 수익에 대해 재조명했다.

아이유는 2017년 9월, 서울 용산구에서 가장 높은 주상복합 아파트인 '래미안첼리투스'에서 거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래미안첼리투스 제공
래미안첼리투스 제공

삼성물산이 시공한 래미안첼리투스는 1974년 완공된 렉스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평범한 아파트와 닮은 구석이 거의 없다보니 강남 타워팰리스같은 주상복합으로 착각하지만 일반 아파트가 맞다.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것. 특히 피트니스센터는 신라호텔보다 좋다는 평가도 있다.

연예인들도 이 곳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웃으로는 배우 이선균·전혜진 부부, 배우 유인나, 가수 지코, 가수 크러쉬 등이 있다.

해당 건물은 2022년 10월 기준, 약 51억 원의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MBC
MBC

또한 아이유는 2018년 8월, 별장용도로 경기도 양평군의 2층짜리 주택(연면적 194㎡)과 토지(대지면적 562㎡)를 22억 원에 매입했다.

경기도 양평군에는 아이유뿐만 아니라 이영애, 나훈아, 강호동, 김수로, 감우성 등 다른 연예인들의 전원주택이 많다.

인근 관계자는 이곳에 대해 “양평군 내에서도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며 “시세에 맞게 땅과 집을 산 것”이라고 말했다.

MBC
MBC

같은해에는, 경기도 과천시 빌딩을 46억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 1월 정부가 추진한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GTX) 노선이 인접한 곳에 들어서면서, 1년 사이에 시세가 23억이 오른 69억으로 책정됐다.

이로인해 아이유는 잠시 투기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알고보니 해당 건물은 어머니 사무공간과 후배 프로듀서들의 작업 공간용으로 구매된 사실이 밝혀지며, 누리꾼들에겐 아이유의 미담 중 하나로 남았다.

에테르노 청담 제공
에테르노 청담 제공

가장 최근인 2022년 6월에는 아이유가 청담동 고급 빌라 '에테르노 청담'을 분양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해당 건물은 2022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스페인 출신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했으며 전 세대가 한강 뷰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했다고 알려진 해당 건물은 무려 130억 원의 가격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아이유가 130억 원을 전부 현금으로 계산했다는 것.

이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선 아이유의 재력이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다.

SNS 캡쳐
SNS 캡쳐

이렇듯 연예계에서도, 부동산계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아이유.

그러나 최근, 유아인이나 김수현과의 열애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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