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종양으로 우려되는 상황...
디올 뮤즈 활동에 영향있나
세기의 스타, 손흥민과 열애설 재조명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 건강에 대한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지수의 목 오른쪽 부분에 동전 만한 크기의 혹이 튀어나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현재 블랙핑크 지수는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등 북미 7개여 도시를 14차례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전세계 셀럽 인스타 광고 수입으로 톱 10 중 7위에 올라 대중의 눈길을 끌었고, 작년 스포츠 스타 손흥민과 열애설이 나면서 연애 중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관심도 받았다.
월드투어 콘서트 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설
현재 월드투어 중인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누리꾼들로부터 건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트위터를 포함하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재 된 지수의 사진에서는 동전 만한 크기의 혹이 올라와 “악성 종양 아닌가” “림프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등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이전 콘서트, 방송에서도 여러 번 목에 혹이 발견된 적이 있었다며 과도한 스케쥴량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다.
팬들의 관심과 함께 8일 외과 전문의가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채널에 ‘표피낭종’으로 의심된다라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해당 내용에는 "몸이 수척해지거나, 열이 있으면 병원에서 즉각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다만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목에 임파선이 만져진 게 두 달 이상 됐다면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라고 권고했다.
디올 뮤즈 지수, 273억원 인스타 광고 수입까지
다수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블랙핑크 지수는 현재 ‘글로벌 명품 브랜드 디올’ 뮤즈로 활동 중이다.
디올 관계자 측은 지난 해 지수를 가리켜 “디올의 현대적인 비전 그리고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열정적인 창의성과 결을 같이하는 특별하고 대담한 매력을 가졌다”라고 명명했다. 최근에는 2022년 새롭게 출시하는 ‘NEW 디올 어딕트 립스틱’의 공식 뮤즈로 발탁되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빡빡한 일정 가운데 지수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6000만을 돌파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셀럽들의 인기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따라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6000만 명을 지수가 돌파했다는 건 ‘인기와 인플루언서로서의 위상’을 입증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NetCredit'은 전 세계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10명의 셀럽을 공개했다. 그 중 1위는 4억 9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였다. 이 가운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건 지수가 ‘전세계 셀럽 인스타그램 광고수입, 탑 10 중 7위’를 차지했다는 것.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는 약 273억원으로 전세계 셀럽들 가운데에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 스타 손흥민 지수, 핑크빛 열애설 추측인가 사실인가.
이 가운데 손흥민의 부상 소식으로 ‘지수와 손흥민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화두됐다.
작년 10월 8일 손흥민과 지수가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주장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언론 매체를 통해 열애설이 본격 점화 되었다.
이들의 열애설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 이전인 2019년 9월 처음 불거진 이력이 있다. 당시 지수가 SNS에 손흥민의 경기를 영국 현지에서 직관한 사진 두 장을 공유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게 된 것.
의혹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끝없이 제기 됐다. 네티즌들은 이들이 ‘공통 팔찌 착용’을 했다며 또 다른 열애 증거를 제시했다. 특히 지수가 관람차 방문한 2019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고 팔찌에 키스를 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핑크빛 열애설의 추측이 사실화 되어갔다.
이에 대해 지수의 소속사 측에선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공식적으로 이들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하나의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개성있는 아이돌 그룹 지수의 모든 것!
블랙핑크 멤버인 지수는 강한 개성과 독특한 중저음 목소리를 지닌 만능 연예인이다. 멤버 중 리드보컬을 담당하며 비음을 적절히 사용하여 고음과 벌성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라이브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수면서, 뻣뻣함으로 문제시 됐던 춤선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두 번째 정규앨범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한 블랙핑크는 10월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총 150만 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