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수위 UP 충격적인 비비의 돌발 행동
뜨기 위해 의도한 노출이라는 견해
mz세대의 대명사, 비비
곧 컴백을 발표한 비비에게 '노출 신중론'이 언급되고 있다.
그녀는 얼마 전 침착맨과의 생방송 도중 가슴 노출을 시도하는 돌발행동을 보였고 이같은 행동이 화근이 돼 많은 이들이 등을 돌렸다.
최근 논란 외에도 그녀는 과거에 성적 수위가 높은 퍼포먼스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의도치 않게 워터밤 무대위에서 속옷 끈이 풀린 사건 또한 이에 해당됐다.
현재 그녀의 '가슴 노출'사건은 스스로 의도한 화제성 행동으로 여론이 모아지며 비난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있을 그녀의 컴백 활동에 과연 어떤 영향을 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정규앨범으로 강렬하게 등장한 비비
비비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계정에 정규 앨범 ‘Lowlife Princess-Noir’의 타이틀곡 ‘나쁜년(BIBI Vengeance)’ 티저를 공개했다.
제목부터 파격적인 ‘나쁜년’은 티저또한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흰 천을 두르고 나타나 신비로운 모습으로 긴장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렬한 컨셉의 ‘나쁜년’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 중 ‘분노’에 초점을 맞춘 곳으로 복수심을 주제로한 직설적인 노랫말이 포인트다.
비비가 작사, 작곡한 곡에 퍼포먼스는 대한민국 대표 댄서이자 안무가 ‘아이키’가 완성해 더욱 더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많은 이들이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비비의 첫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미국 동부 기준(EST)으로는 0시 월드와이드 발매된다.
시선끌기용 노출
하지만 얼마 전 컴백을 앞두고 홍보 차 나왔던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비는 의도적으로 가슴을 노출해 모두의 비난을 받았다.
가수 비비는 지난 13일 침착맨의 유튜브 채널 ‘가수 비비 초대석’에 출연해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비비의 출연으로 시청자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났고, 이를 본 비비를 위해 침착맨은 “하다보면 쭉쭉 올라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비비는 “어떻게 하면 더 올라가냐”며 그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숙였다. 비비는 쇄골이 훤히 보이는 U자넥 니트를 입고 있었으며 이를 본 침착맨은 “하기 전에 미리 말씀 드리겠다. XX 떨지 마라”라고 말하며 비비의 과한 장난에 선을 그었다.
이에 비비는 “예전에 인터넷 방송 보니까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라며 웃음지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은 모두가 알다시피 방송사보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표현이 가능한 공간이다. 하지만 비비의 행동은 재미도 예의도 없는 무례한 행동이라고 누리꾼들은 비판했다.
의도와 반대로 등돌린 사람들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는 비비는 mz세대에 걸맞춰 정제되지 않은 솔직함과 쿨함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누리꾼들의 시선은 “비비니까 가능한 행동”이라는 반응과 “당황스럽고 무례하다”는 반응으로 나눠지고 있다.
대부분은 자신의 방송이 아닌 침착맨의 방송에서 보여준 행동으로 침착맨에게도 많은 피해가 갈 것으로 예상되며 누리꾼들은 “웃음은 커녕, 눈살만 찌푸리게 한다.”, “비비 너무 실망이다”, “여긴 그런 노출있는 방송이 아니다.”며 많은 이들을 등돌리게 했다.
솔직한 매력을 가진 Naked bibi
가수 비비의 본명은 김형서로 1998년 울산 중구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가수를 꿈꿨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접었다가 소속사의 캐스팅을 받게 되었고 반대로 부모님이 비비를 설득해 가수가 됐다.
비비의 풀네임은 ‘Naked BiBi‘로 발가벗은 아기처럼 순수하고 날 것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미로 가지고 있다.
오른쪽 눈 아래 붉은 점 두 개를 찍는 것이 그녀의 시그니처이고 어둠의 아이유, 암측의 헤이즈, 우주 회강의 강아지 등 많은 별명의 소유자다.
비비는 2019년 싱글 ’비누‘로 데뷔하여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이들을 홀렸다.
현재 ’마녀사냥 2022‘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솔직함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