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탈퇴 멤버
학폭 가해자 김가람 근황, 성질 죽이고 버거킹 알바?
“과거 청산하고 걸그룹 데뷔” 피해자들 분노
과거 르세라핌 멤버였던 김가람의 근황이 공개됐다.
노란색 교복을 입은 채로 검은 마스크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 보여주며 사진이 찍혔다.
이와 더불어 학교폭력 의혹도 재조명받고 있는데 김가람은 데뷔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거센 비난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가람 사건은 셀 수 없이 나타난 피해자들과 넘쳐나는 증거들로 인해 소속사인 ‘쏘스뮤직’조차 손수무책이었다.
학생 신분으로 돌아간 그녀
김가람은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가람은 서공예 교복을 입은 채로 교내에서 친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가람의 학교 폭력 의혹에 많은 이들이 비난했지만 반대로 그녀의 근황이 공개되자 반가워하는 누리꾼들도 나타나고 있다.
짧은 기간동안 연예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전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의 근황은 8월 이후 전해진 첫 근황이다.
루머에 못이겨 알바 신세
김가람은 탈퇴 이후 ‘네이트판’이라는 sns 익명 공간에서 “김가람 몇주전부터 버거킹 알바하고 있다”라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생활고가 심해져서 결국 알바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늘어나고 있던 와중 또 다른 네티즌이 댓글을 달았다.
“김가람 싫은 거 알겠는데 주작하면서까지 이러지는 말지”라며 “숙소 뺀 이후로 집에서 나가지도 않고 있는데 무슨 버거킹 알바야” 반박대응했다.
학교폭력주장을 뒷받침하는 너무 많은 증거들
김가람은 중학생 시절, 부적절한 행적을 보이며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가람의 논란에 대해 소속사는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데뷔해 비난 여론이 급증하였다.
김가람이 받은 학교폭력처분은 5호 처분으로 가해자와 해당 학생의 학부모도 특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학부모가 이수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정도로 큰 처벌을 받았으며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가람의 학교폭력 루머가 거세졌다.
삥을 뜯고 다니고 음담패설은 물론 욕설, 협박 메시지, 장애인을 펌하하 사진 등이 추가됐고 ‘벽돌로 사람을 쳤다.’,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렸다.’ 등 충격적인 증언들이 계속해서 나오게 되면서 소속사들은 그제서야 해명에 나섰다.
결국 연예계에서 벌 받은 김가람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2차 입장문까지 내놓으며 해당 논란에 대해 전면 부인했고 대륜의 입장문이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것은 논란 관련자들이 여전히 미성년자인 것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접근해온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논란은 이미 겉잡을 수 없이 퍼진 후였기에 르세라핌은 5월 20일 뮤직뱅크 스케줄을 취소했고 이후 예정되었던 팬사인회도 연기했다.
김가람은 논란의 일부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5월 22일 인기가요 스케줄부터 당분간 활동을 중지하기로 하고 5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이후 르세라핌 앨범과는 상관없이 ‘쏘스뮤직’의 대처와 김가람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이어졌고 결국 7월 20일 전속 계약 해지 및 그룹을 탈퇴하며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그리고 지난 8월 김가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내놨다.
3주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
김가람은 2005년 11월생으로 18살의 어린 나이로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LE SSERAFIM(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2022년 4월 5일 데뷔 티저가 공개됐고 이와 함께 학교 폭력 논란이 확산됐다.
하지만 소속사에서는 논란에 신경쓰지 않고 데뷔를 강행했고 예정대로 5월 2일 데뷔를 진행했지만 안타깝게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