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는 22일 ‘민심캠프’를 찾은 ‘안산청년엽합(회장:김태호)’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관내 중학교 출신 학생들 모임인 ‘안산청년연합’과 진행됐으며, 안산 청년들의 희망사항을 전달하면서 성사됐다.
행사에서 김태호 회장은 “안산시 중학교 출신 학생들 모임인 안산청년연합은 안산에서 활동하는 단체로, 안산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살기 좋은 도시’이길 바란다”며 “우리들은 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안산이 고향인 사람들이다. 안산에 누구보다 애착이 많다. 안산을 제대로 발전시켜 줄 후보가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후보는 “이민근의 공약 중 안산을 ‘청년벤처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이 제 1호 공약이다. 그만큼 안산을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 젊은이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저도 안산이 고향이다 보니 더 애착이 많고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안산을 발전시키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하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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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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