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 교체출전 하나로 인스타 팔로우 대박났다
박서준닮은 '존잘'로 전세계에서 화제
조규성 이상형 관심 이어져... 설마 연애중 ?
군대까지 다녀왔는데 나이는 어려
전북 현대 출신 조규성이 24일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후반 29분 황의조와 교체출전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 잡혔는데, 훈훈한 외모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존잘'의 대명사 박서준 닮은꼴로 엄청난 화제가 된 것.
이가운데 연예계 대표 '게이' 홍석천이 인스타그램으로 조규성에게 의미심장한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직후 조규성의 팔로워가 급증함에 따라 유명인들의 조규성 팔로우도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석천도 우루과이전 끝나고 조규성을 팔로우 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석천은 과거 축구에는 관심 없다고 밝힌 바 있는데 조규성을 팔로우 할 만큼 잘생겼다는 반증이 된다.
한편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아 석천이형 축구엔 관심없다매ㅋㅋㅋ", "석천이형이 팔로우 할 정도면 그건 인정이지", "석천이형 제발 조규성은 건들면 안 돼", "근데 조규성 외모 기가막히긴하더라. 모델 데뷔 해도 될 듯", "보면 볼수록 박서준 서지훈 닮았네", "아니 심지어 어깨까지 넓다고? 그냥 완전 사기캐 잖아", "조규성 제발 날 가져줘 아, 참고로 난 남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규성 그동안 어떤선수였길래 이제야 화제가 될 까 ?
조규성은 1998년생으로 조기 축구를 하던 일반인 아버지와 실업 배구 선수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부터 축구를 시작했지만, 또래보다 작은 체구에 큰 관심은 받지 못했으나 그의 가능성을 본 안양공업고등학교 이순우 감독으로 인해 축구인생에 전환점을 맞게 됐다.
안양공고, 광주대학교를 거쳐 FC안양에 자리 잡은 그는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 후 김천 상무FC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그러던 중 벤투 감독에게 눈에 띄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조규성 엄청난 인기상승으로 여자친구 유무 관심↑
조규성의 잘생긴 외모가 화제되자 여자친구 유무에도 큰 관심이 끌리고 있다. 본인이 애인에 대해 언급한 바는 없지만 커뮤니티 등지에서 조규성이 여자친구가 있다는 목격담이 솔솔 나오고 있는 상황.
한 커뮤니티 에서는 '조규성 여자친구랑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 봤다', '조규성 골 넣고 세레머니 여자친구를 위해 하는 것이다.', '저번에 경기 끝나고 조규성 여자친구랑 걷는거 봤다' 등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월드컵 기간동안 스쿼드 예상... 조규성은 ?
해외 스포츠 전문 사이트 90min에서는 대한민국의 4-3-3 포메이션으로 김승규/윤종규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정우영 황인범 권창훈/ 황희찬 황의조 손흥민으로 앞으로의 라인업을 예측했다.
또 ESPN 역시 김승규/김태환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정우영 황인범/ 황희찬 이재성 손흥민/ 황의조 의 라인업을 선택했다.
조규성은 아쉽지만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나상호에게 밀려 월드컵에서 주전경쟁은 어려울 전망이다. 그러나 우루과이전 뒤늦게나마 교체출전으로 희망을 본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두고 황의조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최근 황의조의 부진으로 조규성은 차츰 출장시간을 늘리고 있는데 다가오는 가나전에서 선발에 뽑힐지에 대해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이 오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