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스타' 조규성, 진짜 연인은 걸그룹 빌리 하람 친언니로 밝혀져
모델 지민주 측 "조규성과 열애 아니다" 사실로 드러나
조규성에게 폭발하는 관심, 그의 스타성 증명해

조규성의 애인이 공개됬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자료)
조규성의 애인이 공개됬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관련기사

'국가대표 스타' 조규성의 진짜 연인이 걸그룹 빌리 하람 친언니로 밝혀졌다.

'맞팔'을 이유로 모델 지민주와의 열애설 터져 한동안 이슈가 계속됐다. 이후 지민주 측에서 부인했고, 마침내 그의 진짜 애인이 드러났다.

윤종신의 소속사로 알려진 미스틱스토리의 걸그룹 빌리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국가대표 스타' 조규성의 진짜 연인이 공개 돼

걸그룹 '빌리'의 하람이 미소 짓고 있다. (사진제공=빌리 '하람' 팬클럽 사이트)
걸그룹 '빌리'의 하람이 미소 짓고 있다. (사진제공=빌리 '하람' 팬클럽 사이트)

12월 2일, 뉴스 1의 취재 결과에 의하면 조규성과 그룹 빌리의 멤버 하람의 친언니 A 씨가 수년째 연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규성의 연인인 A 씨는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로, 빌리 멤버 하람과도 닮은 예쁜 이목구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성 측근에 따르면 조규성과 A 씨는 지인들과 함께 커플 식사를 하는 등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오픈하기도 했다.

지난 9월 제대한 조규성은 입대 기간에도 A 씨와의 열애를 이어가며 굳건한 사랑을 유지하기도 했다. 다만 결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한국-우루과이전에서 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전 세계인에게 잘생긴 얼굴을 보였던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만 명에서 가나전까지 두 차례의 경기 이후 160만 명으로 폭증했다.

또한 조규성에게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은 그의 '연인 찾기'에 나섰다. 그의 커리어와 외모에 애인이 없는 것이 이상할 것이라는 추측에 근거한 것.

오해를 낳은 지민주의 인스타

모델 지민주 인스타그램 페이지 (사진제공=지민주 인스타그램)
모델 지민주 인스타그램 페이지 (사진제공=지민주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의 추측은 2003년생 신인 모델 지민주에게로 향했다. 그녀를 애인으로 추측하는 이유로 308명으로 몇 안 되는 팔로우 수를 기록한 한 그의 계정에서 유일하게 맞팔이 되어있는 것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 지민주가 SNS에 조규성의 등번호 9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는 누리꾼 주장까지 더해져 열애설이 힘을 얻게 되었다.

지민주가 셀프 사진을 찍는다. (사진제공=지민주 인스타그램 페이지)
지민주가 셀프 사진을 찍는다. (사진제공=지민주 인스타그램 페이지)

열애 의혹이 불거진 초기, 지민주 소속사 측은 "사생활은 공개 불가"라는 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기정사실이 되어가는 추세로 변하자 뒤늦게 "사실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확실히 했다. 추가 입장을 통해 루머를 일단락 했다.

조민주가 갑작스러운 열애설 루머로 곤욕을 치른 것이 무색하게 그의 진짜 애인이 밝혀져 빌리 하람에게 온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월드컵 최고 슈퍼스타 '조규성', 대체 무엇을 했나?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크1 2022 4라운드의 김천상무와 FC서울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조규성이 포효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상무)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크1 2022 4라운드의 김천상무와 FC서울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은 조규성이 포효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상무)

현재 국민들로부터 열광을 받고 있는 조규성 선수는 대학생 시절부터 좋은 체력과 뛰어난 적극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소문났다.

189cm의 신장은 역대 월드컵 대표팀 스트라이커들 중 김신욱 선수 다음으로 크다.

한 마디로, '종합적으로 최고 피지컬의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는다. 결정력이 아쉬운 단점으로 뽑히던 선수였으나 이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보완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단점을 찾기 힘들어졌다.

온라인에 '조규성 외모'로 퍼진 그의 사진
온라인에 '조규성 외모'로 퍼진 그의 사진

무엇보다 그가 이번 월드컵 최고 슈퍼스타가 된 계기는 그의 '외모'와 '실력'이다. 수려한 외모를 가진 그는 0-0의 성적을 낸 한국-우루과이전에서 중계 카메라에 잡히며 전 세계인들의 눈에 띄였다.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고 환호하는 조규성 (사진제공=뉴시스)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고 환호하는 조규성 (사진제공=뉴시스)

뿐만 아니라 그는 이후 한국-가나전에서 두 번의 멀티골을 넣으며 훌륭한 실력 겸비까지 전 세계에 증명했다. 그의 멀티골은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첫 한경기 안에 멀티골로 새로운 기록을 쓴 것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로 축구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로고이다. (사진제공=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로 축구 클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로고이다. (사진제공=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현재 그에게 관심을 표한 유럽 구단인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헝가리 리그 페렌츠바로시에 이적할 것이라고 한 독일 매체가 추측을 했다. 월드컵 종료 이후, 조만간 그를 K리그에서 볼 수 없는 아쉬운 상황이 찾아올 수 있다.

美 스포츠 전문 방송, "조규성이 16강 진출 여부 결정"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매체 ESPN이 "조규성이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한국은 행운을 기대하기보다 미드필더 황인범과 공격수 조규성에 의지해야 한다"며 "한국이 우루과이전에서 운이 좋았다면 아픈 선수들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얼굴 부상으로 안대를 착용한 손흥민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얼굴 부상으로 안대를 착용한 손흥민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조규성을 견제하는 선수로, 이강인을 변변수를 만드는 선수로 두어 경기 흐름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아야 이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저작권자 © 경기연합신문 | 세상을 바꾸는 젊은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