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축가 '결혼해줘'
주인공은 전선욱♥야옹이 작가
야옹이 작가 두번째 결혼에 과거사 재조명
이혼사유와 아들에게도 관심
지난 4일 기안84가 사랑의 세레나데인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한 예식장에서 열창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세레나데의 주인공은 전선욱, 야옹이 작가였다. 두 사람은 3일 결혼식을 올렸고, 기안 84는 그들의 축가를 불러준 것.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진지하게 열심히 축가에 임하고 있었다.
야옹이 작가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과거 한 차례 이혼 경력이 있던 야옹이 작가의 전남편과 아들의 소식을 다시금 화제로 떠올렸다.
전선욱, 야옹이 작가 결혼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지난 3일 결혼했다. 야옹이 작가는 3일 SNS에 “2022.12.3. 평생을 함께 하고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녀는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며 웨딩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사회는 웹툰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작가, 축가는 기안84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웹툰 작가 주호민, 배우 손우민, 작가 양경수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선욱, 야옹이 작가 러브스토리
야옹이 작가는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얘기했다. 2019년 웹투니스트 파티에서 전선욱에게 다른 여자가 말 거는 것을 보고 자신이 전선욱을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다 웹툰 작가이기에 마감에 쫓기다보니 데이트 할 때도 만나서 만화를 그리면서 같이 일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었다.
야옹이 작가 아들
전선욱과의 연애 사실이 발혀진 후 공개연애를 이어가던 야옹이 작가에게 지난해 2월 큰 이슈가 있었다. 그녀에게 아들이 있다는 소문이 퍼진 것.
그녀는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답변을 드리려고 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고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어요.”라며 아이가 있음을 당당히 인정했다.
또 “제 삶의 원동력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평생 지켜야 할 존재기에 매일매일 지치고 힘들어도 힘을 낸다”라는 말을 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도 보였다.
이어 당시 남자친구였던 전선욱에게도 “나의 사정으로 피해가 갈까 봐 미안해서 끝까지 밀어냈는데도 다가와서 손잡아준 선욱오빠가 있어서 더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되었다.”라는 말로 고마움을 표했었다.
야옹이 작가 실물
야옹이 작가는 실물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그녀의 웹툰인 ‘여신 강림’ 속 주인공과 똑같은 외모와 몸매를 가졌다며 싱크로율 100%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1991년생으로 3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동안 외모를 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SNS에 업로드한 웨딩 사진, 웨딩 화보에서도 배우보다 더 배우같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부러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