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유미가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7일 YTN star에 따르면 강유미는 최근 남편과 이혼을 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혼은 두 사람의 합의 하에 내린 결정으로 전해졌으며, 결별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19년 8월 강유미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 당시 남편의 직업, 나이, 얼굴, 등 신상은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6개월 정도 연애 후 결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강유미는 자신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남편에 대해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 웃음 코드가 잘 맞아 확신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강유미는 1983년생으로 올해나이 39세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KBS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빅리그’, ‘SNL코리아’ 시리즈, ‘롤러코스터3’ 등에서 활약했다. . 특히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카운셀러'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개인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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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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