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스타그램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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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남긴 SNS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네 까짓게 나대봐야 내 발끝. 이따위로 할거면 다 때려치우고 동네 아파트 상가에 학원이나 차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유아인의 절친한 작가로 알려진 최하늘 작가의 전시회의 작품 설명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 유아인 인스타그램 
사진 = 유아인 인스타그램 

유아인이 최하늘 작가와의 친분이 깊은만큼 해당 글의 의미는 농담으로 추측이 되고 있으나 네티즌들은 "동네 아파트에 학원 상가나 차려라"라는 문구에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좀 낯선 표현이네요", "아파트 상가 학원이 어때서요?","학원은 아무나 차리는 건가요?", "논란 될 표현 그만하세요" 등의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 유아인은 본명 엄홍식이다. 1986년생으로 올해나이 36세이다. 2003년 농심 '쫄쫄면'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배우 활동을 이어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대표작으로는 '완득이', '베테랑', '사도', 등이 있다. 올해에는 영화 '하이파이브', '종말의 바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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