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또 사진이 공개돼 세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찍힌 사진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파트 복도로 보이는 곳에서 몸을 밀착한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람은 흰 티셔츠에 진녹색 바지를 입었다.
특히 해당 사진의 배경이 뷔의 집으로 추정되고 있다. 뷔는 그동안 자신의 집에서 셀카를 찍어 공개했었는데 해당 사진 속 배경과 이번에 공개된 열애설 사진의 배경이 같은 공간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또, 사진 속 뷔의 착장이 지난 6월 24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할 당시 입었던 것과 일치해 두 달 전 촬영된 것으로 추측됐다.
사진의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고, 제니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 유출되며 사진까지 유출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추가적인 사진들이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투샷이 공개된 건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 5월 제주도 목격 사진이 포착됐고, 지난 23일에는 대기실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뷔와 제니는 나란히 각자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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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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