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라디오에서 전한 사연은?
부인 한수민에게 집 공동명의 제안받은 사연
“오징어 게임 상금 있다” 박명수 재산 근황
무한도전 이후에도 소름돋는 그의 출연료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부인 한수민과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재산 공동명의 관련 문제로 한 시청자가 사연을 보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진심어린 조언을 남겨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명수 라디오 쇼에서 전한 근황
3월 29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비, 빽가와 함께하는 파일럿 '소신발언'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코너에는 '아내가 갑자기 집을 공동 명의로 하자는데 해야 할까요?'라는 사연이 도착했고, 가비는 "저는 왜 그런지 안다. 아내분이 최근에 친구들을 만난 거다. 거기에서 공동명의 이야기가 나온 거다. 분명하다.“라며 확신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어차피 부부가 10년 이상 살게 되면 재산이 5:5가 된다. 누구 명의로 해도 똑같은 거긴 한데 예전부터 남자 명의로 많이 해왔다. 그런데 이제는 그게 아니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또 박명수는 “어차피 단지 명의만 내 것일 뿐인데 뭘 또 돈을 들여 바꿔? 그런 의미로 남자들은 이야기하지만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와이프가 원하면 해주는 거다. 그렇게 하면 와이프도 자긍심이 더 생기고 집의 가장의 입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뭘 할 때 같이 공동명의로 하는 게 낫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에서 공동 명의로 변경 시 드는 비용?
개인에서 공동명의로 변경할 경우 드는 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
우선 아파트 명의변경은 2억이하의 경우 1.5% 3억에서 4억이하의 경우에는 1.4% 5억기준으로는 1.35%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몇 백만원은 족히 드는 비용에 신경치 않는 박명수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박명수의 재산을 궁금해했습니다.
박명수 재산은?
2022년 ‘할명수’에서 박명수는 오징어게임 참가의사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내가 469억이 있는데 왜 참여를 해“라며 자신의 재력을 드러냈습니다.
물론 예능적인 발언이고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겠지만 일각에선 ‘얼추 비슷할수 있지않을까?’라는 의견이 나타났습니다.
박명수는 방송뿐만이 아니라 재테크와 사업등 여러 분야에 발을 담그며 좋은 수완을 보여줬습니다.
2000년대 초 자신의 투자금으로 여의도에 교촌치킨 점포를 열었고, 박명수는 인건비를 아끼기위해 직접 배달을 뛰며 그 결과 억대 월매출을 갱신하며 전국 1000개가 넘는 교촌치킨 매장 매출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낡은 빌딩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직접 하면서 그 건물에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데 성공시키며 29억원에 매입한 건물을 47억원에 매각하면서 큰 이익을 남겼습니다.
박명수 또한 빌딩 매입에 가세해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부근 2층짜리 건물을 137억원에 매입하면서 부동산 재테크에도 힘을 주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박명수 출연료는 어느정도 길래?
박명수의 회당 출연료는 약 900~1000만원으로 알려져있으며 무한도전이 종영되고도 그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박명수의 연봉을 대략 짐작해본다면 고정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5개는 되니 방송으로만 주급 4000~5000, 연봉은 약 24억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어 앞서 말한 부동산 재테크 수익만 가히 60억원은 넘는다고 전해져 모두 더해보았을 때 그는 적어도 200~300억 이상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리라 보인다고 밝혀졌습니다.
수입원이 너무 다양해 정확한 재산을 예측할 수는 없겠지만 "오징어게임 상금정도는 가지고 있다"는 박명수의 발언이 "농담으로는 안들린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