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논란에 이어... 부친 직업 논란까지
김용호, "솔직하게 고백하길 바란다"

출처 = 뉴시스 / 송지아 (프리지아)
출처 = 뉴시스 / 송지아 (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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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송지아 (프리지아)가 짝퉁 논란에 이어 김용호의 저격으로 인해 부친에 대한 논란도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논란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지아에게 아버지의 직업을 밝히라고 요구해 시작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김용호는 "송지아를 둘러싼 진짜 논란의 핵심은 아버지"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인터넷에는 송지아의 아버지가 치과의 사고, 이 덕분에 부유하게 살았다고 알려졌는데 이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출처 = 뉴시스 / 김용호
출처 = 뉴시스 / 김용호

더불어 "저는 송지아의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있다"라며, "송지아 본인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 솔직하게 고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는데, 앞서 송지아는 스스로 어릴 때부터 무용을 하며, 유복하게 자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송지아의 부친이 부산지역에서 유흥업소 종사자를 관리하며, 다른 업소와 연게 해주는 역할을 해왔다는 글이 커뮤니티 올라왔고, 이와 관련한 다수의 글이 업로드되기 시작했다.

출처 = 송지아 인스타그램 / 자필 사과문
출처 = 송지아 인스타그램 / 자필 사과문

이렇듯 논란이 점점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송지아는 "모든 것이 내 잘못이니 가족에 대한 비난은 그만해주길 바란다"라는 요청과 함께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한편 송지아는 이번 논란뿐만 아니라 짝퉁 논란에서부터 과거 중국의 유튜브 격인 빌리 빌리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소개한 내용들이 밝혀지며, 수많은 질타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더불어 송지아가 크게 이름을 알린 '솔로지옥'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스트리밍 된 가운데, 영국, 호주, 미국 등의 언론에서도 "한국의 가장 유명한 패션 인플루언서가 가품을 입어 사과했다"라는 내용의 기사들이 보도되어 현재 국내외 수많은 팬들의 마음이 돌아선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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