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출처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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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째 하락세인 가운데 윤 대통령이 지지율을 직접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지율이 데드크로스가 나타나고 있다. 인사 문제라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지지율은) 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 하는 일”이라며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5주째 하락세다.

최근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잇따라 나타나면서 여권 일각에선 임기 초반 국정 수행 동력이 힘을 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치권에선 인사 문제가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에 휩싸이면서 자진사퇴를 발표했다. 이로인해 정호영 전 후보자에 이어 두 명 연속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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