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넉살이 오는 9월 결혼을 발표했다.
넉살은 오는 9월 말, 2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6살 연하의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7월 넉살은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넉살의 소속사 VMC(비스메이저컴퍼니)는 "넉살이 열애 중이다"라며 "여자친구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열애설 한 달만에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과거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이후 넉살은 '놀라운 토요일'에서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인생 첫 열애설이다. 몇 년 전에는 연애하고 있다고 말해도 기사화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성실한 회사원과 열애설이 떴다"고 부끄러워했다.
“자기야. 잘 보고 있지? 나는 열심히 일하고 돈 벌고 있어. 우리 성실히 만나자”라는 영상 편지를 전하며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래퍼 넉살은 본명 이준영 1987년생으로 올해나이 35세이다. 2009년 팀 "퓨처헤븐"으로 데뷔했고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래퍼 넉살의 결혼발표애 힙합계와 팬들은 넉살에게 축하와 축복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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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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