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빈지노 인스타그램 
사진 = 빈지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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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혼인신고를 올리며 부부가 됐다. 

빈지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이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빈지노는 미초바와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얀 원피스를 입은 미초바는 부케를 손에 들고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고, 빈지노는 가슴에 꽃을 꽂은 채 미초바의 손을 꼭 잡고 있었다. 

모델 미초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r and Mrs Lim"라고 적으며 빈지노와의 혼인신고 사실을 알렸다.

사진 = 빈지노 인스타그램 
사진 = 빈지노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부터 열애를 시작해 8년간 꾸준한 사랑을 이어왔다.

2020년 tvN ‘온앤오프’를 통해 동거 생활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고, 지난해 1월 빈지노가 약 7000만원 상당의 다이아 반지와 함께 프러포즈한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래퍼 빈지노는 1987년생으로 올해나이 35세이다. 2009년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If I Die Tomorrow','Boogi On&On', 'Dali, Van, Picasso'등이 있다. 

독일 모델 출신인 스테파니 미초바는1991년생으로 올해나이  31세이다. 현재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4살 차이다. 

공식적으로 부부가 된 빈지노-미쵸바의 혼인신고 소식에 팬들과 누리꾼들의 축하의 메세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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