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졸업사진 공개 이후 인터넷 갑론을박
성형의혹, 실물 미인 어디갔나
특급 신인 배우, 고윤정 프로필
'환혼 2'에서 이재욱과 러브라인

'환혼2'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고윤정의 고등학교 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일각에서는 '동명이인설'까지 주장하고 있는 상황.
'성형설 논란' 에도 고윤정은 별다른 입장 없이인스타그램으로 '환혼' 촬영장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고등학생 졸업사진 공개, 지금과 너무 다른 얼굴
지난 3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윤정 졸업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윤정의 지금 얼굴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유정이 아닌 동명이인"라는 입장과 "성형을 한 것이다"라는 주장으로 맞서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금하고 좀 다르긴 해도 연예인들은 스타일링 바뀌면 다 저 정도는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졸업사진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한 '낙수' 근황
졸업사진의 진위 여부가 뜨거워지면서, 배우 고윤정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고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낙수"라는 글과 함께 tvN '환혼' 촬영장의 근황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살구색 한복을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고윤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 피부와 아련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고윤정은 tvN 드라마 'Part 1 환혼'에 특별출연해 카리스마가 넘치는 캐릭터 '낙수'를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냈다.
배우 고윤정 프로필
'환혼 2'가 고윤정의 첫 주연작인 만큼, 이전에 그를 몰랐던 시청자들이 프로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윤정은 1996년생으로, 2019년 3월,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김소현'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고윤정은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로스쿨' 등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8월에는 영화 '헌트'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헌트'로 제 43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는데,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대중에게 고윤정이라는 배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고윤정은 현재 '환혼 2'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 출연 예정이다.
고윤정♥이재욱 애정 전선 고조
배우 고윤정에 대한 주목이 높아짐에 따라 드라마 '환혼 2'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환혼 2'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환혼 2'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최근 방영본에서 진부연(고윤정)과 장욱(이재욱)의 러브라인이 고조되면서 몰입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났다.

'환혼' 제작진은 "남은 3회 동안 변화될 장욱과 진부연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전하며, "장욱과 진부연의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선과 이를 촘촘하게 그려낸 두 배우의 연기를 집중하며 봐 달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