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1박2일' 복귀 어려울 듯...
배우 김선호가 여러 논란 속에 결국 1박2일에서 하차한 가운데, 뉴페이스가 이 자리를 대신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선호의 자리를 대신하는 뉴페이스의 정체는 바로 배우 나인우라고 밝혀졌으며, 2021년 1월 25일 KBS 2TV 1박2일 시즌 4 측은 "배우 나인우가 고정 출연을 확정,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한다"라고 전했다.
나인우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출연 이후 2021KBS 연기 대상에서 2관왕을 수상한 핫한 라이징 스타이며, 꾸준한 활동을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추가로 나인우가 대중들에게 크게 이름을 알렸던 '달이 뜨는 강'은 원래 배우 지수가 주연 역할을 맡았었으나, 학폭 의혹이 불거져 이를 인정하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해 결국 지수는 하차하게 되고, 나인우가 주연 역할을 맡게 되었었다.

한편 나인우의 '1박2일' 합류 소식에 김선호의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의 아쉽다는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연예계 관계자들은 "김선호가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라는 반응을 보였었으나 정작 김선호는 붉어졌던 논란 이후 현재까지 복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김선호는 '1박2일'에 다시 복귀하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1박2일'측은 김선호의 하차에도 불구하고, 평균 12%의 시청률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속 새 멤버 나인우와 함께 어떠한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박태선 기자
parktaesun@gy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