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비에 10억? 억소리나는 학비
’월드스타 비‘ 성남 모란시장 등장했지만 아무도 못알아봐
비,김태희 부부 셋째 생기나? 사주에 관심

가수이자 배우, 월드 스타 비가 성남 모란시장에서 굴욕을 당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8000원에 돼지 부속 무한리필집 가서 입 터진 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속에선 가수 KCM과 함께 시장을 찾는 가수 비의 근황이 그려졌는데, 시장 상인들이 아무도 그를 알아봐주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비 아무도 몰라보는 근황

영상에서 비는 가수 KCM과 함께 모란시장에 나왔습니다.
두 사람은 모란시장을 구경하면서 찐 옥수수를 입에 물고 시장을 구경했습니다. 여러 물건을 구경하면서 비는 상인에게 KCM의 얼굴을 보여주며 "혹시 모르시냐. 트로트 가수다"라고 말했고 KCM은 트로트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KCM은 "옛날이었으면 ‘야 비다’ 하면서 몰려들었을 텐데 지금 어떠냐. 아무도 모르지 않냐. 진짜 편하다. 이게 바로 현실이다."라며 비를 놀렸습니다.

한 시민은 비 보다 KCM을 먼저 알아봤고 KCM은 "지금 상황이 이렇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비와 KCM은 돼지부속집과 홍게라면, 도래창 등 여러 음식을 즐기며 모란시장을 둘러봤습니다.

미국 8학군에 24억 전원주택 매입
한편 최근 비, 김태희 부부은 자녀의 교육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의 전원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분양가는 자그마치 한국 돈으로 23억 6000만 원에 이릅니다.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어바인은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진학률이 가장 높은 도시이고 FBI로부터 8년 연속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으며, 미국에서 가장 범죄율이 낮습니다.
또, 미국 전지역에서도 1, 2위를 다툴 정도로 학구열이 높아 자녀교육에 특화된 도시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비, 김태희 부부뿐만 아니라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 이재룡, 유호정 부부 역시 어바인에 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녀 교육비로 1년에 10억 원 이상 쓴다.", 비의 자식 사랑
비, 김태희 부부는 자녀 사랑과 교육열 또한 엄청나다고 합니다.
비와 김태희 부부가 매입한 전원주택이 있는 어바인은 연간 평균적으로 유치원 3000만 원, 초등학교 4000만 원, 중학교 7000만 원, 고등학교 8000만 원 정도의 학비가 들며, 부부는 교육 기간 주택 구매 비용을 제외한 생활비까지 약 10억 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비는 두 딸인 첫째 정윤아, 둘째 정민아 양에 대해서 철저히 숨겼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이제는 세상이 무서워졌다'"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아이는 너무 예쁘고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싶지만 칼이 돼서 돌아오더라, 가족이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신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졌기 때문에 ‘대중에 의한 장난감’을 각오했지만, 가정을 건드리면 선을 넘게 되더라, 선을 긋고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해 가족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감하는 부분이다”, “나였어도 공개 안 한다.”라며 비의 발언을 긍정했습니다.

비, 김태희 부부 셋째 생길 수도 있다
19일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역술가도 놀란 비의 재물운 사주’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사주를 보는 역술가는 비의 재물운을 전하며 “중년, 말년까지 대길하고 54세부터 돈을 죽을 때까지 많이 번다.”라고 했고 비는 "지금도 너무 많은데"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역술가는 "자식이 하나 또 나올 수 있다. 안 낳으려고 하는데 나올 수 있다"라며 비의 셋째 출산을 예견했습니다.

이에 비는 "아들이냐, 딸이냐"라고 물었고, 아들일 가능성이 크다는 역술가의 말에 아들 욕심은 없다며 당황한 기색을 내보였지만, 역술가는 “그러면 아들이다.”라고 확신했습니다.